난장판 국회, 타임지 표지 장식

드디어 국회가 난장판이라는 것이 전세계가 알아버렸다. 더군다나 우리의 시위도.

한겨레 | 타임은 12일자 아시아판 최신호에서 아시아 민주주의의 후진성을 커버스토리로 다루면서 여야 의원들끼리 뒤엉킨 채 목을 조르는 등 물리력을 행사하는 국회 폭력사태를 담은 사진을 태국 시위대가 절규하는 모습 등과 함께 표지 사진으로 실었다. ’아시아 민주주의는 왜 퇴행적인가’이라는 부제가 달린 커버스토리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반대하는 촛불 시위대가 서울 도심에서 물대포를 쏘는 경찰과 극렬하게 대치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 얼마나 난감한 일인가. 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정말 국민의 일각이 미쳐서 난리치며 시위했던 것이 세상에 들켰다. 미네르바 체포가 국치일이라고? 이게 진정한 국치다. 타임지는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이 선거를 치루지만, 정작 민주주의의 정착은 힘들어 보인다 라고 말하며 한국이 그 대표격이고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으니 독재자 시절의 향수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단다. 이건 국치의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 완전히 대놓고 ‘저런 미개한’ 이라고 깔보는 수준 아닌가. 특히 정치가에 대해서 신뢰를 안하는 국가로, 다시 한번 한국이 뽑혔고 심지어 아프리카 국가들 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며 한국의 후진적 민주주의 의식을 비판했다.

특히 ‘아시아 바로미터’ 프로젝트에 따르면, 한국민은 도덕에만 알맞으면 법에 어긋나도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다른 치욕이다. 타임지는 이를 ‘민주화 운동의 목표가 독재정권 타도였지, 민주적 방식으로 지도자를 뽑는게 아니여서’라고 한다. 사실이다. 우린 독재자만 좀 내쫓아보면 잘 살줄 알았지, 그 다음 대통령을 누구 뽑아야 잘 살지는 아무도 몰랐고, 알고 싶지도 않아했다.

문제는 이런 기사의 덧글이 더 과관이다.

덧글의 내용은 대부분 ‘미국의 민주주의’를 비난하며, 한국을 깔본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사실 이건 상당히 오만한 발상이다. 미국은 그 민주주의 하나를 위해서 전쟁을 벌이고 돈을 퍼붓고 시간을 썼던 국가고, 우리는 그걸 고대로 배껴다가 마음에 안드는건 바꾼 다음 바로 정착시킨 나라다. 일단 민주주의라고 한다면, 진정한 민주주의는 미국에서 실현됬다고 할 정도로 ‘미국의 대표적 발명품’인 민주주의인데, 애초에 비교자체가 안되는 것이다.
또한 한국의 민주주의가 미국 것을 고대로 배껴왔다고 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말도 안되는 헛소리다. 생각해보라. 고대로 배껴오려면, 미국에서 미국인까지 대려와다가 한국이 미국의 한 주가 되지 않는 이상에는 애초에 사는 사람이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은 민주주의이겠는가. 가장 큰 차이점을 묻는다면, 바로 시위와 대통령인데 미국에서의 시위에서 공공에 해가 가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되며 전부다 ‘법의 틀’안에서 활동하고 그리고 미국에서는 물대포는 안쓰지만 경찰이 총은 쓴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한마디로 미친 폭동에게는 일단 총알부터 먹인다는게 미국 법이다. 그리고 대통령또한 마찬 가지 인것이, 미국의 대통령의 학벌만 봐도 대부분 상당한 학벌을 자랑한다. 또한 그에 대한 존경심도 상당히 많이 받는데 비해서, 한국은 일단 그런 학벌이 좋은 사람보다는 (일단 학벌 좋은데 정치인하면 욕부터 먹으니)학벌은 안좋더라도 뭔가 그냥 사람 좋아보이는 사람이 뽑히는 경우와 인기몰이식으로 선거가 치뤄지는 경우가 더 많다. 생각해보라. 역대 대통령 중에서 그나마 존경을 받는게 박정희였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은 독재자였고 그 존경을 받는 이유도 독재하에 이루어진 경제발전이 그 이유였다.

특히 제일 난감한 부분은, 미국은 무조건 양당정치체제인줄 아나본데 제 3당도 있고 무소속인 정치인도 있다. 교과서로만 공부하면 미국의 양당정치만을 배우겠지만 신문을 읽으면 바로 알 수 있는 사실일텐데.

미국의 입장에서 결국 한국은 폭동과 독재의 나라일 수 밖에 없는게, 일단 행정부의 권한이 너무 막강하다는 점이다. 아니 오히려 국회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다. 단순히 법을 만드는 조그마한 정부의 기관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다. 미국사를 보면, 의회가 먼저 생기고 의회에서 행정부와 법원, 그렇니까 입법부가 행정부와 사법부를 만든다. 한마디로 의회가 곧 최강이며, 시민과 주의 뜻을 모아 만든, 정말 말 그대로 ‘시민의 대표’들이 모인 장소에서 모든걸 관할하는데 비해, 한국은 개개인이 대통령을 뽑는데 더 치중할 뿐, 국회에 누가 들어가느냐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그런 분위기가 상당하다. 한마디로 미국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시민의 뜻을 모은 의회가 주최인데 한국은 5년에 한번 당선되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소리다. 세상은 실시간으로 바뀌는데, 정작 제도는 대통령에 더 치중하니 그럴 수 밖에.

예전에 적은 적이 있지만, 시위로 세워진 나라는 시위로 망한다. 한국 근대 및 현대사를 보면, 결국에는 그냥 시위와 시위로 이루어진 시위였다. 아니 약 100년간 우리의 대표적 활동은 시위뿐이다. 일제시대에도 여러 ‘운동’을 했지만, 결국에는 시위였고 대한민국이 정말 건국된 이후에도 여전히 독재에 대항해야 한다며 계속 시위를 했다. 그때야 시위가 필요했지만, 지금와서 시위해봤자 소용이 없는게 현실인데도 아직까지 정말 ‘후진적인’, 다른 표현으로는 ‘구시대적인’ 의견표출을 하고 있는 셈이다. 진정한 민주주의 아래에서는 토론으로 일을 해결하고, 우리가 만든 법 아래에서 무언가를 해야 하지 ‘내 맘에 안들고, 내 의견과는 다른 법’이니까 무시하고 시위하겠다니 이건 도대체 무슨 논리인가?

그리고 여담이지만, 촛불시위가 민주적이였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낮술은 그만할 걸 권장한다. 그게 무슨 헛소리인가. 그렇다
면 9.11테러도 민주적인 행동인가? 법을 깡그리 무시하고 그 많은 사람을 죽인 테러라지만, 결국은 본질은 ‘우리 말은 듣지 않는 미국에게 의견표출을 하자!’ 라는거 아니였나. 원래 ‘진정한’ 민주주의에서는 법과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여론의 지지를 얻기 힘든 법인데, 여론의 지지를 얻어 보이는건 한국이 미쳤거나 뒤에서 조작행위가 있기 때문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미네르바는 예수가 아니다

미네르바의 정체가 30대 무직이라는 것에 대해 사람의 반응이 참 다양하다. 가짜일 것이라는 입장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진짜라면 30대 무직보다 경제적인 예측이 떨어지는 정부는 어떤 입장을 보여야 하냐는 일명 ‘무학벌 천재 예측가’라는 이름을 붙이려고 드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분위기는 잡힌 미네르바는 진짜고, 30대 무직에 전문대졸인 사람보다 경제예측을 못한 정부를 욕하기 바쁜게 현실이다. 내가 쓰는 용어로 말하자면, ‘인정하고 받아치기’랄까.

하지만 정작 ’30대 무직에 독학’으로 경제를 예측해낸 사람이, 50대의 월가 사람이라고 밝히고 글을 올렸다. 언제나 말하는거지만, 그 사람이 ‘자긴 30대에 무직이고 독학으로 경제를 공부한 사람인데 아마 이럴 것이다’이란 글을 적었다면 과연 그게 신빙성이나 있었을까? 애초에 그 사람의 그 ‘명예’와 ‘영향력’은 그런 말도 안되는 사기를 기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미네르바가 학벌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그런 활동을 함유 하고 있었다 하면, 또 할 말이 없지만 여전히 그를 옹호하고 있는 작자라는 자들이 ‘학벌이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군’이라는 입장을 보이는건 말이 안된다. 애초에 그렇다면 신정아는 안된다는 것인지, 왜 신정아는 사회적으로 비판받아 마땅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꼭 미네르바가 예수처럼 ‘이명박 정부의 죄를 짊어지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를’이라는 황당한 시구를 읊는 놈들도 있는데, 장난도 적당히 해야 한다. 미네르바는 자칭 ‘지혜의 여신’이지, 예수가 아니다. 그의 말은 맞았다. 하지만 그게 꼭 맞았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2009년 올해에, 환율이 급상승 할 걸 알고서 먼저 대처한 사람들은 전부다 저렇게 존경받아 마땅할까?

서브 프라임 사태가 일어나기 전부터, 애초에 서브 프라임이라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보도는 상당히 많이 나왔다. 특히 미국 부동산에 대해서, 해외 부동산에 대해서 투자해볼만 하지만 여전히 투자 했을떄의 그 리스크가 서브프라임에 있다는 말은 여전히 많이 나왔었고 그게 현실이다. 그런데 그걸, 단순히 ‘서브프라임이 미국발 경제위기를 만들 것’이라는 풀어쓴 말에 현혹되었다는 것 밖에 안된다. 또한 미네르바의 그 행동은 여느 사람들이 말하듯, 경제위기를 오히려 더 조장했다고도 할 수 있는 것이 그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소비가 위축되는 것또한 덜했을 것이고, 지금 그의 발언 하나하나가 한국 경제를 뒤흔들어 버리고 있는 상황인데, 어찌 그 사람만은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라는 칭호를 받아야 할지? 특히 그의 마지막 발언인 정부공문에 관해서는, 정말 상당한 실망일 뿐. 또한 그가 절필을 선언한 후에도 글을 쓴 장봉인, 한마디로 가짜가 아니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는 단순히 권력욕이 강하다고 밖에는 생각 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현실. 그는 예수이기 전에, 단순한 사기꾼이였던 셈이다.

미네르바의 독학으로 이루어진 경제학 실력보다, 그의 현란한 손가락이 더 무서운에 현실이며, 그에 현혹된 사람들이 그를 예수라 떠받드는 현실에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지금 당장 나가서 너희들의 구원자를 구해오라는 것이다.

마약조직범죄수사부가 미네르바를 체포?

미네르바가 체포되서 한창 다음이 난리법석이다. 특히 아고라를 비롯한, 대규모적 패닉상태다.

그런데 다들 여기서 지목하는 점이, 왜 마약조직범죄수사부에서 미네르바를 체포했냐는 점이고, 왜 미네르바가 체포되었냐는 것이다. 이는 한겨례 기사에서 곧장 나온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32073.html)

12/29에 올라간 정부의 달러매수 금지 명령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체포했으며, 죄명은 아직 미확정이란다. 아마 허위사실 유포 및 여론 조작 정도이리라고 예상되지만, 이래저래 여기서 왜 마약조직범죄수사부가 그를 체포했는지 나온다. ‘허위사실 유포 전담반이 마약조직 범죄수사부에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걸로 또 정부에서 엉뚱한 사람을 잡은게 아니냐고 묻고 있다. 참 난감할 따름이다.

미네르바, 드디어 체포 !

미네르바가 처음 다음에 모습을 들어냈을때, 나는 그 글을 직접 읽어 보지 못했다. 단순히 주변에서 ‘천재적인 예측’을 내놓은 전 증권사 직원이라는 소리밖에는.

솔직한 내 입장을 말하자면, 미네르바라는 존재를 애초에 난 믿지도 않았다. 물론 여전히 난 이명박 정부가 진짜로 미네르바를 체포했느냐도 의문이다. 정말 대규모로, 대놓고 말하자면 나같은 존재의 사람이라면 충분히 계획할 수 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는 어느 정도 예측 되었던 사항이니 이를 대규모로 특히 이명박 정부에 대해 질타가 가해지기 시작했던 다음 그것도 아고라에서 그 일을 대대적으로 계속해서 공개하고 자극하면 이에 따라 네티즌들이 미네르바의 말에 움직이기 시작할께 뻔할 뻔자다. 그리고 미네르바는 자취를 감추면 된다. 일명 정치공작, 여론조작이다. 믿기 힘들겠지만, 이명박 정부에서 가짜 미네르바를 일부러 체포했을 수도 있고 미네르바라고 자백하면 돈을 주겠다고 했을 수도 있고(또는 감형) 아니면 반대로 뒤에서 다른 단체(소설에서 쓸법한 말을 쓰자면 결사)가 미네르바라는 가상의 존재로 미국발 경제위기를 이용한 것일 수도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 같은 사람 입장에서, 이건 그냥 장난으로 밖에 안보인다.

미네르바의 경제 예측은 나름 놀랍지만, 그게 그렇게 놀라운 일이냐는 입장에 대해서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글쎄?’

잠시 내 소개를 하자면, 난 경제에 대해서 딱히 그렇게 공부를 한 사람이 아니다. 단순히 흔하디 흔한 일반인이고, 감이 좋은 것 뿐이다.

그런데 주변에서 진짜 심하게는 ‘예언자’란다. 왜냐고? 괜히 점쟁이들이 돈버는 줄 아나? (내가 점쟁이라는건 아니다)
사소한 농담하나가 진짜가 되면 그것도 예언인가? (물론 미네르바의 말이 농담이였다는건 아니다)

고유가 시대를 맞이했을때,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됬덨것이 하나 있었는데 왜 고유가 시대를 맞이 했냐는 것이였다. 그런데 생각해보라. 다들 ‘힘들다, 힘들어’라면서 불평만했지 이유는 몰랐다. 중국에서 올림픽 한답씨고 기름써서 그렇다는 황당한 말이 있어서 그런데 그건 그냥 단순히 하나의 요인이고 실제 요인은 달러화의 가치 하락이였다. 아무리 중동이여도 달러가 약하면 일단 챙기고 볼 일이다. 그러면 무언가가 계속 미경제를 흔들어댔다는거고, 미경제가 흔들린다는건 반대로 말하면 황금시대에 쌓아두었던 모든 것이 다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제 불황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곧 서브프라임이 제대로 문제가 될 것이라는 소리다. 별 소리도 아니다.

미네르바가 고구마나 파는 50대 노인이라는 황당한 말을 했을때, 나는 바로 직감했다. 아, 이녀석 분명히 나랑 비슷한 인간이다. 사람 가지고 노는데 특화되어 있는, 단지 그걸 온라인에서 하는 녀석일뿐. 이라는걸. 무슨 영웅회담 같지만, 뻔했다. 사람은 누구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노인에게 지혜가 있다는걸 믿는다. 내가 여기서 말하지만, 노인에게 물어봐야 할 문제는 기껏해야 사랑이나 생활문제 일뿐 경제는 노인과 논할 문제가 아니다. 노인이 무지 해서 그렇다는게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가 나이가 들면 결정력이나 정보력이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진다. 존재자체가 초월적인, 포르투나(행운의 여신)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에야 그런걸 나이들어서까지 예측하는건 무리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다른 곳도 아니고 미국에서 고구마를 팔고 있다고? 뻔할 뻔자다. 증권사에서 퇴직한 50대 노인이면 그렇게 늙은 것도 아니다. 반대로 사람들이 믿는 그런 천재적인 증권사 직원이라면 오히려 삶이 편하고 그런 옛 이야기나 털어놓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리도 없다. 한마디로 사기, 가짜다.

대한민국에는 글 쓸 자유도 없냐고? 다시 말하지만 없다는게 아니라, 쓸거면 좋은 글을 쓰라는거다. 저런 선동적으로 노는 글이 아니라.

단지 미네르바라는 존재에 대해서 여전히 불안한 것이 아까 위에 적었던 경우들 때문이다. 정치적 공작의 일원이라면, 미네르바라는 존재에 반하는 발언을 한 난 아마 뒷일을 걱정해야 할 것이고 일반 천재적인 증권사 직원이라면 아마 고소를 걱정해야 겠지만, 여느 사람들 말처럼 ’21세기를 믿어보련다’.

미네르바의 말 중에서 내가 공감하는 부분이 하나 있었다면, 한국 경제가 외국발 경제 위기에 전혀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점이였다. 미국발 경제위기는 언제나 세계를 뒤흔들 정도의 경제위기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한국을 한순간에 몰락시킬 정도의 위력은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게 약하다는건 아니다. 세계에서 유통되는 달러화의 위력에 한국이 과연 가만히 지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경제가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야 하느냐 라는 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글쎄’라는 입장이다.

예전에 농담삼아 말했던 말이지만 ‘한국은 30년내로 패망할 것’이다. 이는 한 영화에서도 나왔던 말이다. 그렇다고 믿을만하다는건 아니다. 단지 내가 여기서 말하는 패망은, 어디까지나 ‘당신들이 바랬던 세상은 영원히 오지 않을것’이라는 뜻이다. 선진국으로의 발걸음? 경제가 튼실해졌다? 참 난감한게, 한 나라의 사회가 경제와 동떨어져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한국에서 온 신문을 도배할 정도로 시위를 한번 하고 그게 지나쳐서 NYT 구석에 조그만하게 그 기사가 실리면 최소한 외국인 투자가가 한국에서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말라. 세계적인 망신이라는데 웃고 지나갔다고? 그래, 웃고지나갔다. 세계는 한국을 무시했다. 그렇게 끝난거지 그렇다고 다음번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21세기를 그렇게까지 믿지 않는걸 권한다. 당신들이 말하는 유토피아적 세계는 아직까지 없다. 우리는 총칼 대신 돈을 들고 싸우는 것 뿐. 일명 ‘뒷세계의 어르신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이에 대한 진실은 인터넷이나 TV를 통해서 알 수 있는게 아니다
. 음모론이라고? 농담하지 말라고? 닥치라고? 좋다, 난 여기서 그만 하겠다. 내일도 태양은 하늘에 있겠지만, 그렇다고 당신들이 원하는 꿈이 낮까지 이어지는건 아니다. 꿈은 달의 시간에서나 통할뿐.

진정한 의견표출의 방법은?

요즘 시위와 파동이 참 많다. 이미 이명박 정부에게는 실망을 표명한듯, ‘반이명박’이라는 패킷도 많이 보게 된다. 분명히 저들이 파업이나 시위를 하는 진정한 이유는 다른 이유 일텐데 싶은데도, 일단 그들은 계속 그걸 들고 있는다. 단순히 ‘이명박 정부가 문제의 원천’이라는 이유로는 부족하다. 애초에 그 이유라는것 조차 논리적 에러가 있다는게 필자의 입장이다.

위의 예를 보면 바로 알겠듯이, 필자는 현 파업에 반대한다. 왜 일까? 단순히 보수꼴통이라서가 아니라, 그들의 의견 표출 방식에 반대 하는 것이다. 분명히 이명박 정부의 개정안이 사회에 악영향을 몰고 올지도 모른다. 그런데 ‘올지도 모른다’와 ‘온다’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실제로 파업을 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되는가?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개정안 중에 가장 ‘악명’높은 방송사 지분 개정안이다.

분명히 기업이 방송사의 입장에 영향을 끼치게 되면 이는 보도시에 공정성을 잃을 수 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꼭 잃는 다는 법은 있을까? 대표적인 대기업 삼성은, 분명히 다른 중소기업들에 비해서 자본규모가 상당하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그 돈을 전부다 이용해 방송사를 사려고 들을까? 그렇다면 신문사들은?

여기에는 이미 애초에 ‘방송사들의 말도 안되는 애정’이 섞여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중소기업은 사지 말라는 법도 아니고, 다른 신문사들은 사지 말라는 법도 아니다. 단순히 대기업의 자본규모가 크니, 방송사를 장악하려 든다는 것일 뿐이다. 억지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것이, 반 이명박 연대를 형성 하고 있는 신문사들과 기업들은 대부분 그다지 대규모가 아니다. 그들의 자본규모가 작다는 그 이유 하나 만으로 이것이 악법이 될 수 있는 것일지?

공정성, 공정성을 말하는데 그런식으로 치자면 이미 공정성을 잃어버린 것이 현실 아닌가. 그 잘난 공정성은 이미 편파방송이라며 상당한 공격을 받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100번 아니라고 외치는 것보다 오프라인에서 1번 외치는 것이 더 믿을만 하다. KBS의 그 ‘박수소리 사건’을 생각해봐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파업을 방송하지 않으면 ‘방송왜곡’인가? 제야의 종소리라는 주제인데, 어째서 그들의 파업을 방송해야 하는지? 필자는 심지어 올림픽 중계때 중계인이 말을 하는것 조차 시끄럽다며 다른 방송사로 돌리는 사람이다. 그런 부류의 사람은 의외로 상당하다. 그렇다고 파업에 동의하니 종소리를 듣지 말고 파업소리를 들으라는건 억지다. 괴변이라는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위의 같은 의견은 보통 ‘적대적’인 반응을 얻는다. 심지어는 제목만을 읽고도 공격적으로 나오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언제나 그렇듯 온라인과 파업은 상당히 비슷하다. 민주적이기 보다는, 일방적이다.

파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마이크를 들고, 위의 의견과 함께 의견에 논리적인 반박을 행했다면 과연 그 사람들은 해산할까? 아마 그 전에 그 사람들이 여러 욕설과 함께 폭행을 가하려 들 것이고, 물건이 필자를 향해 날라오는 것도 금방이리라. 이건 민주적이기 전에 일방적이다. 의견이 다른 사람은 배척하며, 자신들은 외칠뿐 남의 말은 듣지 않는다. 온라인도 마찬가지다. 의견이 다르면 배척하며 욕하고 듣지 않는다. 일방적인 통보만이 존재한다. 분명 민주주의의 기반에는 프랑스 대혁명 같은, 대규모 혁명(시위)가 존재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프랑스 대혁명을 따라 시위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 않던가. 민주주의는 어디까지나 국민이 평화적, 논리적인 방법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토론을 하는, 그런 정치의 한 방법일뿐이지 어디까지나 ‘국민=나라의 주인’이라는 공식까지는 허용될지 몰라도, ‘국민=왕’이라는 공식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5년마다 대통령을 뽑는다. 나라의 대표로써도 뽑지만 대통령 후보가 공략한 내용들, 그런 것들을 바라며 대통령으로 뽑는다. 분명 대통령 후보들의, 대통령들의 자신이 했던 공략들을 따르지 않는 것들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시위를 해서 해해결할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사회에는 규칙이라는게 있어서 그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모든 것이 의미가 없고 다른 사람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법이다. 민주주의, 토론을 통한 국민들의 정치를 논하면서 왜 무작정 사람들을 모아다 피켓 들고 소리를 질러야 하나. 그것이 토론이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에 대한 표현인가?

정말로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시위또한 민주주의의 의견표출 방법의 하나’라면, 우리는 대통령을 5년마다 뽑을 이유가 없다. 한국 역사상 지금까지 존경받은 대통령은 하나도 없으며 그나마 전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정책 정도만이 인정받는다. 또한 5년마다 새로 뽑는 대통령은 언제나 초기에 탄핵을 해야 한다며 줄기찬 시위가 있다. 이게 말이나 되는 것인가. 우리는 5년마다 우리의 그 솟구치는 욕망을 해소할 노예를 뽑았던건 아니지 않던가. 그들은 어디까지나 나라의 중대사를 맡을, 우리의 손으로 뽑은 정부의 최고책임자이다.

진정한 천재는 패를 꽤고 있다

뜬금없이 주제가 이 모양임에 대해서 불만이 있을 수 있겠는데,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 무작정 적어보는 글 이므로 (예전처럼 명언집을 이어간다고나 할까) 불만을 표하는자 그대는 뒤로가기를 누를지어다. (진정한 명언은 바로 이것일지도)

주변에서 항상 ‘결벽증’이 있다고 주장당하는 (진정한 결벽증은 이것보다 훨씬 심하다) 필자의 입장에서 정리와 결벽증이 과연 어디까지가 연관되어 있을까에 대해 상당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주변에 먼지 한점 없게, 필요 이상의 청결을 요구한다면 그건 결벽증이겠지만, 최소한 먼지가 두점이 있더라도 물건위에 먼지가 없으며 어디에 있는지 바로바로 찾을 수 있을 정도의 정돈은 되어 있는 것이, 그렇니까 그것까지 ‘결벽증’에 포함되냐는 것.

사실 이 정리정돈, 또는 결벽증에 대한 말도 안되는 ‘논란’아닌 ‘논란’이 난감한것이, 천재도 정리를 안하는데 왜 둔재가 정리를 해야 하냐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천재라 함은 출세한 사람이라는 뜻도 된다는 의미를 명심하는게 좋다)

여기서 필자의 의견은 둔재라서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보통 정리정돈하면 보기 좋으라고 하는 줄만 아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Game의 G짜도 모르는’ 황당한 생각이고, 실제로 정리정돈을 했을 경우에 좋은 이유는 어디까지나 그 물건이 어디에 어떤식으로 놓여있는지 바로바로 알 수 있으며 바로 찾아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일 것이다. 물론 연필 한자루의 위치가 사는데 그리 대수는 아니겠지만, 지금 당장 급히 펜을 찾아 거래처 전화번호를 적어야 할때 펜을 빨리 찾느냐 못찾느냐는 거래처에서 일명 ‘귀하’를 생각하는 인상에 차이가 생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스스로 어떤걸 어떤식으로 어떤때에 사용가능한지, 스스로의 패를 알고 있는 대에 단점이라고는 남도 그 패를 읽기 쉽다는 점인데 그건 어디까지나 게임에서의 이야기 일뿐, 현실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기란 쉬우면서도 반격의 기회를 만드는 결국에는 손해볼 일이 거의 없는 행동일 것이다.

심지어 무슨 카드게임을 하더라도, 자신의 패를 전부다 꽤고 있다는 건 상당한 이점이다. 괜히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게 아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매번 규칙에 논란이 있는 원카드를 들어보자. 분명히 A, 2, Joker, J, Q, K 이 6 종류의 카드에 상당한 영향력이 있고 그게 판을 휘두르는건 사실이지만 결국에는 그외의 8종류의 카드가 전반적인 판을 좌지우지 하며 사실 그 8 종류의 카드를 말 그대로 ‘제어’할 수 있어야 판이 유리하게 돌아간다. Joker라는 그 규칙을 무시하는 패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필자가 백가몬을 더 즐긴다) 그렇다고 해서 그 영향력이나 그 말그대로 무지막지한 ‘계산 불가능한’ 영향력을 줄이거나 늘리는 식의 제어가 불가능 하다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Joker가 상대방의 손에 있어도 깔끔히 무시하고 게임을 계속하는 것도 가능할 정도이므로.

이래저래 천재가 천재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정리되어 있지 않은 패를 스스로 읽어낼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예를 들어서 책을 책장에 꼽지 않고 방한가득 쌓아만 두고서, 정말 사람이 겨우겨우 지나갈 정도의 통로만을 남겨두어도 천재는 필요한 책을 바로바로 꺼내갈 수 있지만 둔재는 어디있는지 찾는데만 해도 시간이 걸린다는 차이일것이다. 물론 천재라고 해서 자신이 던져두지 않은 책이 어디있는지까지 알 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찾는데는 시간이 덜 걸린다는 것이다. 난감한 이야기지만, 필자는 책장의 아무데나 책을 일단 꼽아만 두면 찾는데는 언제든지 문제가 없으므로 그 ‘둔재와 천재의 차이’를 설명하면서도, 난감한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는 셈이기도 하지만.

환율에 욕먹고 서비스에 또 욕먹는 Apple 한국지사

Apple 한국지사가악명높았던이유는, 유독한국지사만서비스가상당히나쁘기때문이라는게정설이다. 아주간단한예로, 특히미국이나일본의경우 Apple 관련제품에문제가있으면오히려나서서해결해주려고하는것이보통인데다가직원들본인들이 Apple관련제품들을사용하고좋아해서상식이풍부한경우가많다. 굳이말하자면, 진짜 ’전문가’를고용한셈이다. 그에비해서멋도모르고일단팔고보자는경우가많다는게바로한국이라는, 그것이일반적인이야기이다.

이번에 New 알루미늄맥북덕분에그 ’악명’은더높아질셈이다. 이번에환율이 1500원대까지치솟았다가, 다시 1200원대로하락하는등변동이끊임없는건둘째치고그에대한대응이당혹스럽기까지한한국지사의반응이다.

위를참고해보면, 대략 1달러당 1581원의가격으로환산해서판매중인셈이다. 달러당 1500원이라고계산하면, 수익은대당 10만원가량. 원래그들의수익성이어땠는지는둘째치더라도, 상당히 ’괴씸한’ 가격이다. 한국에서는어차피판매를시작하는것이 11월달말, 전자기기검사를끝내야판매가시작된다. 분명히가격만은게시해두지않던가, 아니면비슷한가격으로올려는등의마케팅이필요하다고본다.

더군다나그들의행동으로추측컨데, 그들은 ’가격을내리지않을것’이라는추측또한가능하다. Apple한국지사는환율이올라가면가격을올리면서정작내려가면안내리는컴퓨터업계의정유업체라는게괜히나온말이아니다. Apple이라는이름에먹칠은먹칠대로하고, 실적또한그리좋지않은한국지사. 더군다나심지어 Apple 제품유저들마저 Apple을멀리하게만드는그런황당한 ’마케팅’을하고있다.

시위로 세운 나라는 시위로 망한다

한국의근현대사를살펴보면한국인은 100년동안쉬지않고매시대와정권마다시위를해왔다. 일제시대에는대표적으로 3.1 운동이있고, 해방후에는신탁통치반대를위한시위를, 그리고매정권마다끊임없이시위가있었는게후에일어난시위들은대부분비민주적인방식으로대통령직에오른사람들에반대하는, 그렇니까반정부시위였다. 심지어제대로뽑힌대통령시절에도탄핵시켜야한다며시위가있었고그외에는유명세는못탔지만노동자들의끊임없는파업과시위가있었음이틀림없다.

3.1운동은시위가아니라운동이라는황당한학생같은태클은집어치우고, (이래저래그것또한시위라는점은틀림없다. 단지그목적이다른시위에비해좋았을뿐이다) 실제로그시위가효과가있었냐를물어보면실제로효과가있던시위는얼마없다. 기껏해야제풀에지쳐서내려간대통령들과그걸보고서신탁통치가무리일수있다고판단되었다고전해지는외국들뿐이다. 일본은그말도안되는시위를하는사람들을하나같이다죽였으니도움이된다고보기는힘들듯하다. (왜말이안되는지는잘생각해보라.)

이래저래한국역사를되돌아보면시위로세워진국가라는점이틀림없다. 그래서한국에서정말요몇십년간독재시절남아있던버릇(?)처럼시위를깔보는듯한분위기가형성됬으나실제로이런식으로촛불시위처럼큰시위가일어나면어떻게주체를할수가없는것이다. 시위를폭동이라고묘사하려고들면아마 ’한국의존재자체를부정할셈이냐’라는압박이없었다고는못할듯하다.

하지만그런것치고는좀당황스럽다고생각할수밖에없는것이, ‘시위는민주적인것’이라고믿으며행동하는사람들이다. 예를들어서프랑스와미국은지금도시위를한다면서말이다. 그런데그건어디까지나공권력의통제아래에있는시위들뿐이라는점을왜모르는걸까. 프랑스의경우시위를하더라도어디까지나평화적인선에맞추는편이고미국의경우시위를하기전에경찰에신고해야하며, 신고후에도정해진구역을넘어가게되면경고후발사하게되어있다. 더간단한예로, 한국에서는시위를했다하면부상자가속출하는데미국에서는촛불들고사진찍거나걸어다니면서절하는게끝이다. 한마디로 ’퍼포먼스’정도만하는수준.

미국소수입에반대한다라는입장을취하는사람이있을수있다는건이해하지만, 그렇다고해서시위가정당화되는건아니다. 일일히시위로해결할것이였다면뭘위한선거이고, 뭘위한정부며, 뭘위한대통령이란말인가. 차라리대통령의임기를 6개월로줄이는한이있더라도대통령을자주갈아치우는게더좋을정도다. 투표를통해서정식적으로뽑아진대통령을겨우외국소수입문제때문에갈아치우려고한다는것자체가말이안된다. 그럴바에는대통령을안뽑고장관만있는게나을판이다.

여러의미에서이번시위가한국정부의약점을들어냈다는점은틀림없다. 덕분에그렇게나싫어하는 ’외세’의침략이거세졌다는점을부인할수있을까. 아마부인한다면그사람은현실을직시하지않고있다고밖에는말을못할듯하다.

Macbook Air, LCD 불량 논란

잠시동안돌았던문제인듯하나, 이래저래사건의결말이상당히재미있게끝났다.

한 Macbook Air 유저가 3개월정도 Air를사용하다가자신은더이상이런제품을사용할수없다며한네이버카페에글을올렸다. 대충내용을요약하자면, ‘Macbook Air의그라데이션문제가상당히심각하다’라는것. 그회원의블로그글이다. http://joos.pe.kr/15 내용에따르면 Macbook Air의문제가꽤나심각한것으로스스로조사를하는등여러가지활동을했고, Apple 한국지사에서도패널에문제가있음을인정했다는것이다. 사람들은당연히 ’살까고민했었는데….’라는반응이였다. 그리고그일에반기를드는사람이있으니, http://itviewpoint.com/67329, 이글을쓴회원이였다.

당연히공격을받으면그에따른공격을하는법. 원인이해당 Macbook Air에만있을것이라는걸기본가정으로두고서서로치고박고싸우는걸상당히심하게한모양이다. (사실해당카페게시물도완전난리였다) 그래서반대편블로그에서는, ‘당시생산됬던제품의패널이잘못된것같다, 그래서대량의불량품이생산된듯.’ 이라는결론이나왔고, 불량이라고주장했던회원의블로그에서는 ’고진샤노트북을쓰는게제일낫다’라는황당한결말이나왔다.

그리고당연히, 카페에서야그진상을밝히기위해서카페운영진까지달려들었고결론은어처구니없게도이거였다.

‘당신만이불량이라오.’

특히일부 Macbook Air에대해서더자세히알고있는사람들은, ‘당신의주장은 Apple의 Macbook Air의 LCD가다른일본제노트북보다안좋다는것이다. 그런데 Apple의 LCD패널은소니에서공급하는고급패널이고, 그걸문제삼으면서같은소니제품과비교해서소니제품이더뛰어나다는결과가나오는게정상이냐.’라는반론이제기됬다. 또한다른 Macbook Air유저들이같은그라데이션테스트를해보고서는자신의것은문제가없다는것또한의문으로제기됬다. 사실문제를제기했던회원의주장에따르면, 하드웨어적문제라면모든 Macbook Air유저가불량이어야했고, 소프트웨어적문제라면스스로업데이트를게을리한결과가나와버리는셈이였다. (한마디로그사람이주장한건하드웨어적불량이었다)

결국에는해당 Macbook Air가불량품이라는걸로결론이나버렸지만, 그회원은잠적해버린이후로는단순히 ’Macbook Air를팔아버린후인데, 그걸지금와서헛소리말라.’라는황당한입장을취하는데다가카페에서는공식적으로해당제품만불량이었다고판명이난지라수정요청마저전부다무시하고있는중이다.

그런의미에서하는말이지만, 차라리글을삭제라도하지라는생각을지울수가없다. 사실그회원은이미카페에서는활동을안하고있다. (활동을하고싶겠는가. 공개적으로창피를당한상황에서) 그런황당한결말을원하지않았다면차라리어떻게해야하냐고묻는게더좋은대처법이아니였냐고묻고싶다.

‘오란고교 호스트부’ 더빙 방영 논란에 관하여

한국에서 애니메이션 관련으로 방영을 하는 방송 채널은 몇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SBS, MBC 같은 공중파를 타게 되면 일단 많은 부분들이 잘리는데다가, 많은 부분을 다시 한번 수정한다. 예를 들어 SBS에서 였나 한 공중파 방송에서 ’이누야샤’를 방영하려한다는 소문이 퍼졌을때는 심지어는 이누야샤의 모든 장면을 들어내서 조선 초기 또는 중기 풍으로 바꿀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었다.

한국 공중파 방송의 경우 항상(또는 거의)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규모 편집 작업을 한다. 예를 들어서 ’카드 캡터 사쿠라[한명: 카드 캡터 체리]‘의 경우 총 70화 분량인 애니메이션이 65화로 줄을 정도로 손을 볼 정도다. 일단 배경을 일본에서 한국으로, 그리고 일본 민속 차림(예를 들면 기모노)같은 것들을 일일히 편집하다 보니 생긴 일이다. 덕분에 한국에서는 작품성을 해친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이번 투니버스에서 ’오란고교 호스트부’를 ’오란고교 사교클럽’으로 바꾼 후에, 더빙 후 방송하겠다는 말이 나왔을때는 상당한 반발이 있었다. 케이블에 속하는 투니버스가, 애니메이션의 제목을 변경한다는 것은 상당히 큰일(?)에 속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을 잘 방영하던(더빙만 거쳐서) 투니버스가 뜬금없이 제목을 바꾼다는 것에 충격을 먹은 시청자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딱히 아이들이 보면 안되는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도 없는데다가 호스트라는 이름 자체는 그리 언급할 만한이름은 아니지만 이름을 사교클럽으로 교체할만한 사정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라는것.

이에 대해서 필자는 이 상황을 이렇게 본다. 역시 온라인 상에는 청소년이 너무 많다고. 자신을 어른이라 착각하는 사람은 항상무언가 특이한걸 만들어낸다. 실제로 투니버스에서 오란고교 호스트부를 몇세 이용가로 방영했는지는 모르곘지만, 일단 호스트부라는 것 자체와 그 주제가 이미 아이들에게 맨 으로 방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른다. 사교 클럽이라면 친구를 사귀는 공간 정도로 이해될 수 있지만, 호스트부는 어디까지나 호스트 부다. 굳이 말하자면 호스트부=호스트바 라는 셈.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매매에 관해서 아예 대놓고 방송에 내놓는 꼴이다. 방통위에서 가만히 있으리라 생각하는것 부터가 잘못됬다. 물론내용 자체는 그닥 성이나, 폭력에 관해서 논하지 않는다. 그냥 단순히 그런 특이한 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일반 애니메이션에지나지 않지만, 일단 한 화마다 호스트와 관련된 장면이 없다고는 말 할 수 없으리라.

마지막으로 필자가 이런 토론을 보면서 언제나 떠올리는 이론이지만, 한국은 여론조작이 상당히 쉬운 국가다. 청소년이 짧은 생각으로 전문자 처럼 글을 올린다. 사실 또박또박 존댓말만 써도 어른인지 아이인지 구분하기 힘든게 온라인 상이다. 실제로 그들이 그 분야에 대해서는 조금 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 결정할 수 있을정도로 아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단 그게 전문가 처럼 보이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퍼지기 시작하고 그걸 믿는 황당한 ’바보 어른’이 생겨나게 된다. 또는 그걸 이용하려는 ’악역 어른’이 생기기도 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온라인 상이기에 그냥 그 전문가가 자신이였다고 말하면 장땡이라는 소리이기도 하다.

마지막 이야기는 옆으로 너무 새버렸지만, 그걸 보고서 무언가 떠올린게 있다면 당신은 그나마 나은것이다. 최소한 있지도 않은소를 먹고 미친것은 아닐테니.

세계의 신화에 대한 오해들

한국은 유독 다른 나라들의 신화를 잘 알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미국은 예나 지금이나 기독교만을 찬양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한국은 기독교를 믿는 인구가 꽤나 많은데도 불구 하고 그런편이다. 아마 ’세계화’를 위해서가 아닐까.

이래저래 본론으로 돌아가면, 한국은 유독 잘못된 신화를 많이 알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내가 보기에 이건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각색된 부분을 사실로 받아들여서가 아닐까. 예를 들어서 밑의 목록에서 아는 것이 몇개나 있는지 맞춰 보자.

-롱기누스 의 창
-미스톨틴의 창
-영웅왕, 길가메쉬(길가메시)

위 3개중 에서 당신은 몇개나 알고 있는가. 자랑스럽게 모든걸 다 알고 있다면, 당신의 역사 점수는 각오해야 할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공식적으로 위 이름들은 전혀 존재치 않는다.

롱기누스의 창의 경우 어떻게 진실을 확인조차 불가능 할 정도로 왜곡이 되버린 상황이지만, 차라리 이단에서라도 사용이 되는단어다. 실제로 ’운명의 창’ 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참신한 신자들 뿐이다.

미스톨틴의 창이라는 것은 아예 기록에조차 없는 창이다. 한 애니메이션에서 만들어진 창일뿐, 그 외에는 대단한 것이 없다. 해당애니메이션에 따르면 ’북구신화에서는 빛의 신을 죽인 창’이라고 말하지만, 북구신화에 따르면 빛의 신, 발드르는 겨우살이 나무에 맞고 죽었다.

길가메쉬의 경우, 페이트라는 유명 게임(또는 에니메이션, 소설 등등)에 의해서 유명해졌다. 하지만 불쌍하게도 그에게 영웅왕이라는 칭호는 붙지 않는다. 아더왕에게는 기사왕이라는 칭호가 붙지만 그의 일생을 살펴보면 미련하다면 미련했지, 대단하지는못하다. 그는 우르크 제 1 왕조의 5번째 왕이다. 첫번째 왕은 더욱 아닌것. 더군다나 그가 전 세계의 보물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은 길가메쉬 서사시에서 조차 기록되지 않은 것이다.

한국이 다른 나라들의 신화를 꽤뚫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좋은 징조이지만, 그걸 잘못 아는것은 곤란하다. 예를 들어 N 포털 사이트에서 길가메쉬에 대해서 검색해보면 나오는 것이라고는 영웅왕이라던가, 우르크 왕조의 첫번쨰 왕이라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온다. 이것은 D 포털사이트도 비슷한 양상이다. 물론 N 포털 사이트와는 조금은 다른 답변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체 보유 정보량의 차이와 자체 정보 관리에 따른것에 불과하다. 조금만 더 들어가면 결국에는 똑같은 답변만이 돌아오고 만다.

다른건 몰라도 조금은 제대로 알 필요가 있지 않을까. 아이들이 헤라클레스는 인간으로써의 삶을 선택했다는 말을 할때마다 헤라클레스에 관련된 그리스 신화를 다시 설명해줘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당혹스러운 일이다.

Vista, 그래봤자 Windows

비스타가 처음 유명했던 이유가 바로 그 ‘보안’때문이였다. 덕분에 오히려 골치아프다는 의견도 많았고 불편하다며 못쓰겠다는 입장도 많았다. 내가 처음 비스타에 손을 댄 이유는 순전히 ‘디자인’때문이였음을 감안하면, 그 높은 사양과 쓸때 없이 강한 보안은 도움이 전혀 안될지도 모른다.

한국 언론이 대체로 그렇듯이, 처음에는 비스타를 공격하며 ‘말도 안되게 강한 보안은 오히려 도움이 안된다’라거나, ‘높은 사양때문에 비스타를 기본으로 하는 PC들은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라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 물론 후에도 약간이나마 ‘MS가 비스타의 최저사양을 낮게 잡았다’라는 기사도 나왔지만, 결국에는 비스타의 보안이 MS공화국인 한국을 찬양하는 것 밖에 아니였다. 정확하게 말하면 스스로 인정하기 싫은 현실을 마음대로 바꿔버리는 양상이랄까.      (이런 방식으로 중국에서 세뇌를 했다[그래서 난 중국식 세뇌라고 부른다] 자세한건 심리학 책을 찾아보기를)

이래저래 비스타를 쓰면서 제일 처음 느낀게 본인 같은 경우, 3개월 마다 XP를 재설치 해줘야 할 정도로 컴퓨터를 자주 썼는지라 상당히 답답했던것이 많이 가셨다. 생각해 보라. 3개월 마다 2시간씩 들여서 포맷을 해야 한다. 상당히 골치아픈 일이다. 더군다나 실수로 자료하나라도 놓치고 백업을 안한 날에는 완전 골치아픈 하루가 되는 셈이다. SP2를 통해서 보안이 강해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보안이 강해졌다 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XP의 한계를 보여줬다는 설명이 맞다고 본다.그에 비해서 비스타, 1년 정도 쓰고 나니 결국에는 포맷을 해야 했다. 참고로 필자의 데스크탑 사양이 상당히 높음건 둘째치더라도 돌아가는 백신만 해도 4개다. 빗자루, V3, 알약, PC클린. 그런데도 바이러스(꼭 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에 뭐에 겹쳐서 속도가 현재 쓰고 있는 맥북 보다 못하다. 맥북 사양에 비해서 3배나 높은 사양이면서도, 비스타(윈도우)를 설치했다는 이유로 그렇게 느려지는 것이다.결국에는 윈도우라서 그렇게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포맷을 다시 해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내 실수 인건지는 본인도 잘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관심도 없다’. 그냥 단지, 그런 쓸데 없는 황당한 이상한 보안을 쓰지 않아도 Mac OSX는 백신 하나 없이 버틴다는 점이다.아무리 배꼈다고 한들, 조금은 닮아야 쓸 맛이 날텐데 말이다.

Apple의 맞수는 삼성&LG? 멋대로 자화자찬

예전에 빌 게이츠가 이런 말을 했었다. MP3 플레이어 시장이 거대해 질거라는건 알고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핸드폰이 MP3플레이어를 대채 할 것이라고. 우리는 이 말에 대해서 따로 뭐라 반박 할 수 없다. 기세가 기울던 Apple이 iPod, iPhone을 앞에서워서 멀티미디어 기기 시장들을 대놓고 압박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뭐라고 반박하겠는가. 심지어는 MS의 Yahoo 합병에 대해서 구글을 앞세워 MS를 막아낸 것이 Apple의 뒷공작이었다는 말 조차 있다. 이래저래 관련 시장에서는 큰손인 셈이다.

iPhone이 처음 나왔을때, 사람들의 입장은 상당히 단순(?)했다. 한국에서는 우리가 첫 터치폰을 생산했다며 주눅댔고, (물론 후에아님이 밝혀져버렸지만) 외국에서는 iPhone을 공격하기 일수 였다. 특히 배터리와 GSM이라는 것이 상당한 핸드캡으로 작용했으나, 곧 iPod처럼 순식간에 관련 스마트폰 시장을 밀어버리는데 주도했다.

그 결과, 많은 핸드폰 회사들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었다. 생각해보라. 일반적인 스마트폰은 Windows Mobile OS를 탑재하고, 조그마한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다. 그런데 뜬금없이 iPhone하나로 Apple이 스마트폰 시장의 40%를 꿀꺽해버린 것이다. 그리고 외신들은 하나같이 삼성과 LG의 대응에 대해서 칭찬했는데, 그 이유가 과관이다. 중국에서 iPhone을 베껴서 새로운 모델을 만든게있었는데, 그걸 또 베껴다가 새로운 핸드폰을 만든 것이었다. 결국에는 하나의 소문에 지나지 않을지 몰라도, 최소한 관련 새로운기술을 개발하지도 않은채로 무작정 핸드폰을 새로 출시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외신의 지적이 틀리지 않은 것이다.

더군다나 iPhone 2세대가 iPhone 1세대의 문제로 지적된 핸드캡들을 다 없앤 기종인게 밝혀진 지금 상황에서 삼성과 LG가 더 잘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국내 신문사들 뿐이다. 그도 그럴 것이, Apple의 맞수라며 칭찬했던 외신들이 그 ’터치폰’이라는 것에실망했기 때문이리라. Apple처럼 제품에 사용자를 생각하는 철학 등이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핸드폰인데 터치스크린일 뿐인데다가, 원래 있는 기능을 넣었을 뿐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쓸데 없는 버튼들의 갯수가 iPhone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

이래저래 외신의 보도가 이미 꽤 오래전의 보도 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인용해다가는 멋대로 자화자찬하며 Apple의 괴성에 맞설 맞수가 한국의 삼성과 LG라니, 그런 비약도 또 없을 것이다. 물론 삼성이 Apple에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는 있지만, 그래봤자하드와 메모리 아니던가. Apple의 괴성으로 돈벌고 있는게 삼성인 만큼 단순히 iPhone에 맞선다며 부품 공급을 중단하는 황당한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입장도 못될 것이다.

Apple의 괴성에 맞서고 싶다면, 차라리 Apple의 모든걸 따라하는걸 오히려 권하고 싶다. 단순히 iPhone이 그 iPhone때문에 강력한 것이 아니라, 그 부과적인 것들이 오히려 더 큰 이유 일 수 있다는 것을, 좀 알아야 한다고 본다.

‘명빠’라서가 아니라 ‘한국인’이라서 하고 싶은 말들

요즘 인터넷 상을 보면 참 많이 시끄럽습니다. 촛불시위, ‘비폭력 무저항’, 미친소… 전 이걸 누가 옳았냐, 누가 틀렸다 라고 하기전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제발… 제발… 부탁 드리는 겁니다만은, 남에게 ’촛불 시위’를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이번 촛불 시위의 모토는, ‘비폭력 무저항’이라고… 그렇게 들었습니다. 촛불을 들고 평화적으로, 그렇게 의견을 내세울거라고. 전세계에서 하나뿐인 시위를 해보자고. 솔직히 말하건데, 그게 무저항이고, 비 폭력 인가요? 최소한 제 눈에는 그렇게 안보입니다. 제 눈은 시력이 낮아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유학파 한국인’이라서?

글쎄요…

인터넷을 읽을때마다, 항상 눈에 보이는 글들이 있습니다. ’이모티콘 하나 바꾸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서명해주세요…’ #(*$&#명박(*$&[욕설입니다]‘ 일부는 덧글이고, 일부는 게시글이고… 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걸 과연 ’비폭력’이고 ’무저항’인지 궁금합니다. 이모티콘과 서명은 시위고 운동이니 전 옳다고 봅니다. 평화적이죠.

그런데 단순한 욕설, 비판이 아닌 욕설과 자신의 의견을 반대하는 자들을 생매장 하는 그것들은 과연 비폭력이고 무저항인지요?

이런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소수 입니다. 무지한 자들이죠. 소수로 전체를 평가하지 마세요.’ 그건 ’변명’입니다. 그들은 당신들을 단지 ’이용’하고만 있습니다. 정말 모르시겠습니까? 무자비 하게 생매장하고, 욕하고, 폭행해서 없애 버리고 난 후에 자신들은 비폭력과 무저항을 내세웁니다. 경찰이 저지하는건 폭행당한거고, 자신들이 한것들은 ’정의’입니다. ‘폭력’이 아니라고 합니다. 세상에 절대적인건 없습니다. ‘폭력’은 어느 순간에도 정당화 될 수 없는 겁니다. 아니, 그것 또한 확실하지 않습니다. 많은 철학자들이 그걸 고민했는데, 어느순간 한국에서는 ’이게 절대적인 도덕적 규범’이라고 정합니다.

또한, 엿장수 맘대로 해석하지 말아주세요. 전 분명히 두 눈으로 보고 있고, 두 눈으로 보입니다. ‘멋대로 해석해서 우려먹기’라는걸. 촛불 시위는 광우병의 위험이 있는 ’미국소’를 반대합니다. 모든게 이명박 대통령의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촛불 시위를 자기 좋게 이용만 합니다. 노조는 못살겠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물가를 올렸다고 말합니다. 학계와 종교계는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은 터무니 없다며 반대 합니다. 모든 잘못은 이명박 대통령의 잘못이라고, 그렇게 말합니다. 실제로 그렇든,어떻든, 전 촛불 시위가 그렇게 이용만 당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촛불 시위는 상당히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유가를 들어봅시다.

한국은 유독 유가가 상당히 높습니다. 리터당 2000원. 이나마도 1~2주일 전의 가격 입니다. 이에 대해서, 가장 설득력 있는 해결책은 기름 자체의 사용량을 낮추는 것. 그 외에는 없습니다. 물론 다른 방법이 아예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유세를 낮추는 것도방법이고, 달러의 약세를 이용해서 원화를 높인 후에 기름 값을 낮추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런데, 그게 과연 좋은 정책 입니까?

유세를 낮췄더니 업계에서 담합 후 안내린다고 말합니다. 이래저래 서로 책임이라 합니다. 그랬더니 결국은 ’이명박 대통령의 탁상공론식 대응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수출을 높이기 위해’ 원화를 약하게 했더니 ’쓸데 없는 짓 해서 유가를 올렸다’ 라고 말합니다. 한국은 92:8 정도의 수준으로, 수출에 절대적으로 의지한다는걸 무시합니다. 전기차도 방법이라면야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마저도 무리일거 같네요. 정부가 전기차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면 분명히 ’탁상공론’, ‘세금낭비’, ‘지금 당장 효과가 없다’라며 비판 하겠죠. 그러다가 나중에는 ’전기차 연구가 상당히 진행된 외국을 위한것’ 이라고 말할 겁니다.

촛불 시위는 분명히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만일 촛불 시위만 없었더라면, 어쩌면 정부가 그나마 전기차 관련으로 대충이나마 방책을 내세웠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걸 말했겠죠. 지금은 그마저도 못합니다. 촛불시위의 거센 여론을 이용한 뒷 단체들의 힘을 무시 할 수 있을지요. 그들은 말을 조금씩 비틀어가며 정부의 목을 졸라댑니다. 썩어빠진 공무원이라지만, 그 마저도 못하게만들어 버립니다.

마지막으로 자만하지 말아주세요. 한국의 촛불 시위는 세계에 하나 뿐일 것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네… 멋지죠. 사람들이 의견을모아서 촛불로 거리를 밝힌다는 것.

그런데 말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한국의 거친 현대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위인것이지, 외국에서는 전혀 아닙니다. 미국에서한국 처럼 버스올라타는 시위를 했다가, 총에 맞아 죽는 다 한들 그 사람은 할 말이 없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위를 할때는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못합니다. 아니, 그게 당연한거죠.

촛불 시위가 그렇게나 평화적인데 그걸 비판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경찰들이 진압을 안한는건 그들도 동참하고 싶은데못해서 그렇다는 사람들, 모든 한국 사람들이 시위에 동참하고 싶어 할 것 이라는 사람들,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지극히소수라서 공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전세계가 한국의 촛불 시위를 지켜 볼 것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n>전세계가 한국의 미국소 수입에 비웃었을 것이라는 사람들.

멋대로 넘겨짚지 말아주세요. 최소한 한명 이상의 국민이 미국소 수입에 찬성 할 수 있고, 그걸 말하지 못하는 것일 뿐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적다고 해도 그들도 사람이고, 한국인 입니다. 전세계에서는 비웃은게 아니라 그러려니 했겠죠. 최소한, 기껏해야미국과의 관계를 위해서 그리 했을거라 생각하지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이 정도로 말을 아끼겠습니다만은, 제발 다른것들은 둘째 치고 욕설 좀 사용하지 마세요.
정말… 정말… 야만적으로 보입니다.

언론의 보기좋은 입발림

요즘 언론을 보면, 얼마나 네티즌이 원하는 만큼 아부를 떠느냐가 그렇게나 중요해보인다. 진실을 전하기보다는, 약자가 강자에게 굽신대는 상황이라고 해도 좋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대운하. 어려운 주제들이다. 아무리 학계에서 안좋다고 떠든다고한들, 정확하게 안좋은 이유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어떻게 될지 신만이 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추진을 거부하는 것이고, 일부 사람들은 찬성하는 것이다.

자, 이런 어려운 주제를 소위 ’10대’들에게 맞기고 있다. 한국이 ’초딩, 중딩 이라는 이름을 지어가며 괄시하던 그들’이 만든카페, 커뮤니티 등을 주축으로 한다. 참고로,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10대라고 하면 중학생, 고등학생 이겠지만 인터넷 상에서10대라고 하면 결국에는 중학생, 초등학생이다. 미국처럼 Teenager라고 무조건 중,고등학생은 아닌것. 이건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언론, 사람들은 그것에 완벽하게 선동당하고 있다. 그리고 이걸 무슨 대단한듯양 노동, 학계가 나와서 난리법석이다. 그리고 그걸 ’다른 주제로 번졌다’ 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각종 이슈에 대한 음모론 및 괴담이 너무 강조 됬다. 예를 들어 수도민영화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월 14만원으로오른다며 난리도 아니였다. 전문가는 이렇게 답변했다. ‘그건 생수로 샤워 할때 이야기다 그렇게 비싸지는건 절대 불가능하다.’그리고 덧붙였다. ’비싸질거라는 입장은 동의하나, 기껏해야 월 2만원 나가던 가정에서 4만원 나오는 정도다.’ 그리고 일부 네티즌들도 이렇게 말했다. ‘한국은 좀 수도세를 더 받을 필요가 있다. 환경보호가 무색하다.’ 그랬더니 순식간에 수도민영화 관련 이야기들은 싹 사라졌다.

참고로 이건 전쟁이나, 애들 싸움이 아니다. 나라 일이다.

더욱이 뜬금없이 이걸 ’독재’라고 부르며 독재타도를 외치고 있는 어떤 사람들 마저 있다. 필자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나와 사태를 수습 및 관련 발표를 이행할 필요가 있다는 점은 동의한다. 그런데 뜬금없이 ’이게 민주주의냐’라고 외친다는건, 민주주의가무슨 신이 내려준 정치제도 라고 생각하는건가? 정확하게 말하면 대한민국 성인의 60%가 뽑은 사람이고, 그렇게 치면 대한민국성인 60%는 미쳤다는 소리가 되며, 정 말하자면 60%는 변심했다거나, 단순히 단기간 내에 경제 좀 좋아보져보자고 뽑은것이거나, 진짜 황당한 말이지만 경제가 나빠진걸 다른 사람 탓하기 위해서 이명박을 뽑았다는 소리다.

솔직히 말해서 결론적으로는 대한민국 성인의 60%는 미쳤다는 소린데, 그걸 누가 받아들일수 있는가? 실제로 우리가 미쳤냐고자문했을때, 우리는 정상이라고 말하지만 정확하게 보면 아니라는게 맞다. 뜬금없이 나라경제 나빠졌다고 3달만에 경제 살리라니, 이건 경제의 신이 있어도 절대 무리다.

무엇보다도 일부 정부관계 인사가 No라고 했다고 전체가 No한것이 아니라는걸 알리지 않는다. 예를 들어 촛불집회에 2명의 정부인사가 No라고 했다. 국무총리와, 경찰청 청장. 청장에 국무총리가 No했다고 정부 전체가 No한건가? 사법부가 No했다고 정부가 No한건가? 억지고, 괘변이다.

무엇보다도 비폭력 무저항 이라는 모티브는 촛불만 그렇게 보일뿐이다. 예를 들어서 말이 무저항이지 실제로는 온라인상에서 대규모적인 폭력 및 저항이 이루어지고 있다. 솔직히 인터넷상에서 사람들끼리 의견이 맞아 신고를 안할 뿐이지 평소 같았으면 전체적으로 신고했을 건들이다.

욕설에, 비방에, 선동적이고 자극적인 글들. 심지어 ’전경들이 우릴 폭력해서 우리는 병원에 누워있다’던가 등의 글이 무저항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

오히려 온라인 상에서 대대적인 공격을 퍼부어대는 격이다.

언론은 진실을 알려야 하지, 사실을 알려 남을 가르치려 들면 안된다. 보면 완전히 언론은 국민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언론은 정확하게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되었다.’라고 알려야지, 육하원칙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지금 보면 완전히 이건 정부 잘못이다, 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네티즌들이 좋아한다는건 안다. 그래도 단순히 소문 전해주고 돈버는게 언론이라면, 이렇게까지 인터넷 포럼등이 활성화 된 마당에 진정 언론이 필요하다고 할 수는 있을까?

무엇보다도 그 말도 안되는 흑백논리는 도대체 뭘 위한건가? 좌파 우파 갈라가며 반대하면 좌파, 찬성하면 우파라는 논리는도대체 어디서 나온건가?

Page 15 of 16« First...10«121314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