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보다 100배 질 좋은 삼성앱스

앱스토어의 앱이 이미 20만개를 넘어가고 다운로드 횟수는 하늘을 찌르는 지금, 갤럭시S를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소리가 들린다. 다름 아닌 바로 삼성앱스의 앱들이 앱스토어의 앱보다 평균 100배는 질이 좋다는 것! 오오, 대단하다. 어떻게 하면 1~2배도 아닌, 100배씩이나 질이 좋다는걸 증명해낸 것일까? 놀라운 기술의 발견이다.

언제나 그렇듯, 군대는 과학의 정점에 서고 게임은 IT의 정점에 선다. 여담이지만, 게임 제작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개임을 조금더 멋있게, 조금더 재밌게 하고 싶은 법이고 그러다 보면 싫던 좋던 새로운 무언가를 추가하게 된다. 결국에는 게임이 얼마나 좋은가가 그 플랫폼을 평가하는 좋은 기준이 되기 마련이다.

매우 당연하게도 아스팔트5라는 게임이 논란의 정점이 되버렸다. 이유는? 아이폰에서도 제공하기 때문.

아이폰과 갤럭시S 둘 다 플레이 가능한 아스팔트5

2000개의 앱은 지역특화형이라 100배 이상이다?

관련 유명한 기사를 인용해보자면,

아시아 경제(명진규 기자)=삼성 한국형 앱, 애플 ’20만 대군’ 압도

애플리케이션 숫자만 놓고 보면 무려 100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하지만 100배는 양적인 차이에 불과할뿐 질적인 면에서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기사 원문 보기>>

오오, 대단하다. 무려 ‘전문가’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는데, 어떤 전문가가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궁금하다. 우리는 매국을 하지 않고 애국 하기 위해 그 전문가를 존경해야 할듯 한데, 왠지는 몰라도 기자님께서는 전문가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듯 하다. 얼마나 샤이(shy)하신 분이신가.

그런데 여기서 어느 분이 깨주는 말씀을 하십사, ‘어째서 앱스토어에서의 아스팔트5는 용량이 4배 가량 크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흠흠, 여기서 대답하건데, ‘삼성앱스는 지역특화형이라 진행에 문제가 없을 경우에 많은 부분을 제외해서 그렇다’라고 답변드린다.

인정할 거 인정하자. 앱은 일단 양이다.

앱이란 결국 컨텐츠다. 컨텐츠는 질도 중요하지만 일단 기본 물량이 확보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22만개의 앱을 2천개의 앱으로 상대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대답한 전문가들도 가관이지만, (그 전문가는 실존할까?) 애초에 2천개 정도로 상대할 수 있었으면 앱스토어가 이렇게까지 파격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조차 없었을 것이다.

현실을 부정하기 보다야 현실을 받아들이고 해결책을 찾는게 현명한 해결책일 것이다.

Wow. It's Quiet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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