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기려다 말려다, 옮기려다 말려다
09/02/10 01:12 Filed in: Web
 정말 이 말로 시작하고 싶었다. 나는 MobileMe를 그렇게까지 신봉하는 편이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Apple에서 지원하는 인터넷하드 정도 밖에 지원하지 않는데다가,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하려면 Apple 제품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대부분의 전자기기를 Apple제품으로 통일하고 있는 나로써야 MobileMe가 나쁘지 않게 다가온다만은,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할때만은 정말, 미칠 정도다. 현재 이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툴은 RapidWeaver라고 부르는 맥용 웹사이트 빌더다.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홈페에지를 구성하는 코드를 직접 작성하고 싶지 않은 귀차니스트를 위한 툴로, 몇번의 클릭과 코드를 넣는 것으로 왠만한 블로그 모양새가 나오게 된다. 그런데 막상,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제대로 된 스폰서(?)가 없는 관계로 매번 고치고 수정하고 개편하는 식의 보수 작업이 필요한게 흠이다. 더군다나 업데이트라도 나왔다 하는 순간에는 그걸로 끝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니, (대부분의 글들과 파일들을 새로 다시 작성해서 올려야 한다) 마음에 든다고는 절대 말 할 수 없을듯 하다. Mac이라는 OS 자체가 주류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오픈소스 빌더도 있다. 예를 들면 Word Press의 경우,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 하나로 사용자로 하여금 블로그를 만들고 이를 홈페이지로써 운영하는 것을 돕는 일종의 단체면서 규격이다. 애초에 목표가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를 개인이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였는지라, 제대로 된 툴이라기 보다는 단순히 규격에 가깝고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은 손을 대기도 힘들 정도인지라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질 사람이 없는 난감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주구장창한 설명을 2문단에 걸쳐서 설명한 이유는 간단하다. Rapid Weaver0 Comments
Computer? Typewriter? Pen?
13/12/09 22:53 Filed in: Instrument
글을 쓰는 방식이나,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면 아무래도 도대체 ‘무엇으로’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동시에 상당히 많은 선택지가 있음을 자각하게 되는데, 간단히 손에 꼽을 수 있는 방법을 들자면 연필, 펜, 컴퓨터(키보드), 타자기 정도가 있겠다. 결국은 모든 사람들이 (최소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곰곰히 생각하다보면 하나의 문제를 의식하게 된다. 도대체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글쓰기로 이어질 것인가. 어떤 것이 가장 사람으로 하여금 가장 깊은 울음을 내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Read More...